<유럽환시> 유로화, ECB 완화전망 속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유로화는 27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유럽중앙은행(ECB)이 다음주에 추가 완화조치를 단행할 것이란 기대 속에 주요 통화 대비 하락했다.
이날 오후 12시14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0.0022달러 내린 1.0583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유로-엔 환율은 0.25엔 밀린 129.75엔을, 달러-엔 환율은 0.01엔 하락한 122.56엔을 나타냈다.
ECB가 기준금리를 인하해 은행들의 현금 보유에 강한 제재를 가할 것이란 전망이 일어 유로화 가치를 끌어내렸다.
아시아 거래에서 강세를 보이던 유로화는 유럽 거래에서 하락 반전한 뒤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메르츠방크의 루츠 카포위츠 외환 전략가는 "어제와 오늘에 걸쳐 ECB의 통화완화가 가격에 반영됐다"며 "자산매입을 확대하고 기준금리도 낮출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추가 완화가 계속될 것이란 신호가 나올지 여부"라며 "오늘부터 ECB 회의가 열리는 다음주 3일 사이에 나오는 경제 지표가 시장을 움직이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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