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 레인지>
  • 일시 : 2015-11-30 08:31:08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 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30일 주요 대외 이벤트를 앞둔 관망세로 달러-원 환율의 움직임이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딜러들은 위안화의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바스켓 편입과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회의 등을 앞두고 달러화가 상승 압력을 받겠지만,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상승세가 상쇄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중국 증시의 안정 여부 역시 달러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48.00~1,16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과장

    이번 주 대외 이벤트를 앞두고 특별한 방향성을 찾기 쉽지 않은 장이다. 당장 위안화의 IMF SDR 편입도 있고 ECB의 정책회의 등이 있어 이벤트를 앞둔 경계 속에서 달러화의 큰 움직임 자체는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대외 이벤트를 앞두고 달러 강세가 진행되는 중이지만, 서울환시에서는 수출업체의 월말 네고물량에 상쇄될 가능성이 있다.

    예상 레인지: 1,154.00~1,160.00원



    ◇ B은행 과장

    지난 주말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이 오르긴 했지만, 달러화 스팟의 경우 상승세가 이어지기보다는 숨 고르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개장 후 강력한 달러 매수세가 없으면 수출업체의 월말 네고영향으로 달러화 상단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주 후반으로 갈수록 달러화 레벨이 오르겠지만, 오늘만 놓고 보면 크게 움직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레인지: 1,148.00~1,160.00원



    ◇ C은행 차장

    대외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달러화도 크게 움직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싱가포르 달러도 꾸준히 상단이 막히는 장세가 연출되는 만큼 달러화 스팟도 역외 NDF 시장에서의 고점을 넘어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달러화가 전 거래일 종가 수준 주변에서 지지될 가능성이 있다. 지난 금요일 중국 증시가 폭락한 만큼 금일 안정세를 나타낼지가 달러화 방향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된다.

    예상 레인지: 1,148.00~1,160.00원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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