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5-12-01 08:31:44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8일 달러-원 환율이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 회의 등을 앞두고 1,150원대 후반에서 제한된 움직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위안화가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통화 바스켓에 편입됐지만, 이미 충분히 예상된 모멘텀인 만큼 달러화에 큰 영향을 주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달러화가 장중 우리나라와 중국 증시 움직임, 수출업체 이월 네고물량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55.00~1,163.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과장

    전일과 비슷한 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달러화가 상승 시도를 나타내겠지만, 수출업체의 이월 네고물량에 대한 부담감으로 밀리며 1,150원대 후반에서의 레인지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 지표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등을 앞두고 달러화가 크게 밀릴 가능성은 작다. 달러화가 완만한 상승시도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레인지: 1,157.00~1,163.00원.



    ◇ B은행 과장

    위안화의 IMF SDR 편입에도 유럽 외환시장에서는 별다른 큰 움직임이 없었다. 예상됐던 재료인 만큼 영향이 제한된 것으로 분석된다. 결국, ECB 회의와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화가 제한된 움직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장중 중국 증시 움직임이나 수출업체 이월 네고물량에 영향을 받겠지만, 1,150원대 후반에서의 등락을 지속할 가능성이 큰 편이다.

    예상레인지: 1,155.00~1,162.00원.



    ◇ C은행 차장

    실제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올랐지만, 위안화의 IMF SDR 편입이 달러화 스팟에 큰 영향을 미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 ECB 회의 등 대외 모멘텀을 앞두고 달러화가 1,150원대 후반대의 움직임을 반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증시 부진에 따른 달러화 상승 압력이 있지만, 이월 네고물량도 여전해 1,160원대 초반에서는 상단이 막힐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레인지: 1,155.00~1,163.00원.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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