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SDR 편입에도 역외서 약세…中 제조업 실망(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중국 위안화 가치가 1일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SDR) 편입이라는 호재에도 역외 외환시장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 외환시세(화면 6411번)에 따르면 역외 달러-위안 환율(USD/CNH)은 이날 오전 11시2분 현재 뉴욕 전장대비 0.23%가량 오른(위안화 가치 하락) 6.4387위안에 거래됐다.
이 환율은 중국 상하이증시 개장한 직후에는 6.4448위안까지 급등하는 모습으로 보였으나 이후 상승폭을 다소 줄였다.
미국 투자전문지 배런스는 중국의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에 대한 실망감에 위안화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상하이증시 개장 전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공식 제조업 PMI는 10월에 49.6을 나타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49.9를 밑돌았다.
10월의 49.8에 비해서도 하락했다.
이 지수는 경기 확장과 기축을 가르는 기준인 '50'을 4개월째 밑돌았다.
상하이증시 개장 후 발표된 차이신의 11월 제조업 PMI는 48.6을 나타내 예상치 48.3은 웃돌았으나 50에는 역시 못 미쳤다.
앞서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11위안 오른 6.3973위안에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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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역외 달러-위안 환율 움직임>
※자료: 연합인포맥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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