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롤오버성 비드 등에 소폭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역내외 참가자들의 롤오버성 비드 등으로 전 구간에서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20원 오른 5.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개월물도 전일 대비 0.10원 상승한 4.6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 역시 전장 대비 0.10원 상승한 3.10원을 기록했고, 1개월물은 0.05원 오른 1.2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환시 참가자들의 롤오버성 비드 등으로 스와프포인트가 전 구간에서 올랐지만, 전반적으로 거래가 활발하지는 않았다는 진단이다. 미국의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등 대외 모멘텀을 앞두고 스와프포인트의 움직임이 제한될 것이라는 진단도 이어졌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1개월물이 다소 비디시했고, 롤오버성 비드가 유입되며 스와프포인트가 밀려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며 "채권자금 관련 얘기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거래량이 많은 분위기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말까지 스와프포인트가 많이는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며 "연말을 앞두고 포지션 언와인딩 움직임이 있을 수 있지만, 미국의 FOMC 회의 등 영향력 있는 대외 모멘텀이 있어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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