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한은, 10월 스무딩으로 달러-원 하락 방어"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ING는 한국은행이 지난 10월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 조정)으로 달러-원 환율의 하락(원화 가치 상승)을 방어했다고 분석했다.
팀 콘든 이코노미스트는 2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10월 한 달 동안 준비자산(reserve assets)이 22억3천만달러 증가해 지난 5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발표됐다"며 이같이 추정했다.
9월 말 1,200원 수준이던 달러-원 환율은 10월 중순에 1,120원대로 떨어졌는데 한은의 스무딩으로 낙폭이 제한됐다는 진단이다.
콘든 이코노미스트는 "달러-원 환율이 내년 2분기 말에 1,185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달러-엔 환율은 125엔까지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후 달러-엔 환율이 120엔으로 내려서면서 내년 말 달러-원 환율이 1,180원으로 레벨을 소폭 낮출 것"이라고 관측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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