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화, 물가 지표 부진에 약세
  • 일시 : 2015-12-02 21:18:05
  • <유럽환시> 유로화, 물가 지표 부진에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유로화는 2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물가 지표가 실망스럽게 나온 여파로 주요 통화대비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이날 오후 12시13분(런던시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0.0035달러 밀린 1.0596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유로-엔 환율은 0.16엔 내린 130.46엔을, 달러-엔 환율은 0.24엔 오른 123.10엔을 나타냈다.

    유로존 소비자 물가의 오름세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드러나자 유로화는 주요 통화대비 급락했다.

    유럽연합(EU) 통계당국 유로스타는 유로존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가 전년대비 0.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0월 상승률과 같은 결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2% 상승보다 낮은 수치다.

    에너지와 식료품 등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보다 0.9% 올라 10월의 1.1% 상승을 밑돌았다.

    또 지난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달대비 0.3% 하락해 시장 예상치 0.4% 하락보다 낙폭이 작았지만 내림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유로존 PPI는 5개월째 하락했다.

    한편, 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은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연설에 쏠려 있다.

    Fed가 이달 금리인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옐런 의장의 발언이 그 어느 때보다 무게감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옐런 의장은 이날 오전 8시30분(이하 미국 동부시간) 워싱턴에서 열리는 Fed 통화정책 경시대회 결승전에서 환영사를 한 뒤 오후 12시25분 워싱턴 이코노믹클럽에서 경제전망을 주제로 연설한다.

    다음날에는 오전 10시부터 상·하원 합동 경제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한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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