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6년래 최저치 재차 경신…1,050달러 지지선 붕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슬기 기자 = 금 가격이 3일 아시아시장에서 6년래 최저치를 재차 경신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장중 한때 온스당 1,046달러에 거래됐다.
금 가격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이달 금리인상 전망 부각된 반면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완화 기대는 커지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여 하락 압력을 받았다.
전일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기준금리 인상이 지연되는 것은 경제에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연준이 오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확실한 신호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가 13년 만에 최고치까지 오르는 등 강세를 보였다.
이후 달러화는 이날 아시아 외환시장에서도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2시08분 현재 전장보다 0.21엔(0.17%) 오른 123.43엔을 기록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0025달러(0.24%) 내린 1.0591달러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금 가격이 지지선인 1,050달러 아래로 하락해 추가적인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음 지지선은 1,000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sk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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