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韓, 4분기 GDP 증가율 0.4%로 추락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슬기 기자 = 씨티는 한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타났지만, 4분기에는 다시 뚝 떨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씨티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3분기 GDP가 예상보다 호조를 나타낸 것은 대부분 일시적인 완화 효과 때문"이라며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한국은행은 한국의 올해 3분기 GDP 성장률(잠정치)이 속보치보다 0.1%포인트 높은 1.3%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GDP는 2.7% 증가했다.
씨티는 "10~11월 수출 부진과 10월 건설투자 및 설비투자 부문 약세는 4분기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임을 암시한다"며 "4분기 GDP 성장률은 0.4%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한은이 지난 10월 제시한 올해 연간 성장률 2.7%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4분기 GDP가 0.8% 이상 증가해야 한다.
sk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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