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5-12-04 08:58:54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4일 달러-원 환율이 1,150원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유럽중앙은행(ECB)이 발표한 양적완화가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면서 유로-달러가 큰 폭으로 올랐다며 달러-원도 달러화 약세를 반영해 약세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이들은 미국 고용지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있어 마냥 밀리기보다 저점 매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45.00~1,16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과장

    우선 ECB 결과에 대한 반응이 어떻게 얼마나 나오는지 봐야한다. 간밤에 유로화 숏커버 많이 나왔기 때문에 달러화를 처분하지 못한 세력들의 롱스탑이 나올 수 있다. 롱스탑이 정리되면 다시 미국 고용지표, FOMC로의 관심이 환기될 것으로 보인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도 금리 인상을 다시 한 번 강조했으니 롱 포지션 구축이 다시 시작될 수 있다. 다만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빠진 부분을 회복할 만큼일지는 지켜봐야 한다.

    예상 레인지: 1,145.00~1,165.00원



    ◇ B은행 차장

    유로화가 완전히 오른 거 같지 않아서 1,150원이 붕괴되지 않으면 저점매수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달러-원이 크게 밀리려면 유로화가 1.10달러 이상으로 올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달러도 반등하고 있어서 하방지지력은 어느 정도 제공될 것이다. 유로화와 싱가포르달러 주시하면서 달러화 추이를 보려고 한다.

    예상 레인지: 1,152.00~1,158.00원



    ◇ C은행 부장

    어제 ECB 양적완화가 예상보다 약해서 유로화가 급등하고 달러화가 급락했는데 아시아 외환시장이 개장하면서 유로화는 다시 약세 전환하는 모습이다. 국내 증시도 하락세가 예상되고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불확실성때문에 저가매수 유입이 예상된다. 1,140원대 후반으로 밀리더라도 일시적일 것으로 보이며 1,150원대 초중반이 주거래대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48.00~1,158.00원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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