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코, 거물급 영입 잇따라…버냉키 이어 트리셰·브라운까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글로벌 투자회사 핌코가 글로벌 정치 및 경제계의 스타급 인사들로 새 자문단을 꾸렸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핌코는 벤 버냉키를 의장으로 하는 자문단에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전(前) 총재와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 싱가포르투자청(GIC)의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지낸 응콕송(Ng Kok Song), 미국 국무부 정책기획국장을 지낸 클린턴 전 장관의 핵심 참모 앤 마리 슬로터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핌코는 지난 4월 버냉키 전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고문으로 들인 바 있다.
자문단은 핌코 이사회에 경제 및 지정학적 이슈에 대해 조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 년에 수차례 회동할 계획이며 핌코의 투자 과정을 투자자들에게 알리는 역할도 하게 된다.
FT는 핌코가 거물급 인사들을 자문단에 영입한 것은 지난해 설립자인 빌 그로스가 볼썽사납게 핌코를 떠났지만 계속해서 업계에서 영향력을 유지하고 고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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