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9일 달러-원 환율 하단이 지지되면서 1,180원대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딜러들은 저유가,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국내주식시장에서의 외국인들의 매매 동향에 따른 영향을 주시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71.00~1,184.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차장
저유가에 따른 연쇄 반응에 따라 아시아 통화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화 하단이 지지될 것이다. 리스크 오프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날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있어 달러화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역외에서 1,180원대를 완전히 확인했다고 보긴 어려워 이날 현물환 시장에서 1,180원대 안착할지 여부가 중요할 것이다.
예상 레인지: 1,176.00~1,184.00원.
◇ B은행 과장
역외에서 매수세를 이어갈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전날 1,175원이 중요한 레벨인데 뚫리면서 역외 시장 참가자들의 매수 분위기가 형성됐다. 국내주식시장에서의 외국인 매도세도 이어지고 있어 주식자금과 얽힌 숏커버도 있었다. 1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전까지 급등은 아니더라도 지지되는 분위기로 완만하게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예상 레인지: 1,171.00~1,183.00원
◇ C은행 과장
저유가나 금리인상 관련 재료들이 다소 소화된 모습을 보였다. 여전히 주요 이슈는 증시 쪽의 외국인들 매매 동향이 될 것이다. 계속 역송금 수요가 나오고 있어 달러화가 쉽게 하락하지 않을 것이다. 1,180원 위에서 개장한다면 수출업체들도 묵혀뒀던 물량을 출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급상으로는 네고와 결제가 어느정도 균형이 맞는 하루가 될 것이다.
예상 레인지: 1.175.00~1,184.00원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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