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발 롱심리에 강보합권…0.20원↑
  • 일시 : 2015-12-09 09:30:31
  • <서환> 역외발 롱심리에 강보합권…0.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역외 시장참가자들의 롱심리가 이어지면서 상승했다. 글로벌 달러 강세가 완화된 가운데 일부 차익실현 물량과 당국 개입 경계에 상승폭은 제한되고 있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6분 현재 전일 대비 0.20원 상승한 1,178.8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역외발 롱심리가 이어지면서 상승했다. 달러화 1,180원대를 눈앞에 두고 레벨 급등에 대한 부담감에 조정세는 강해졌다. 차익실현 물량 등 포지션 정리도 일부 진행되면서 달러화는 장 초반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기도 했다.

    이날 외환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 경계감도 커지면서 달러화는 상승이 다소 제한될 것으로 전망됐다.

    역외 환율에서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에도 원화 약세 베팅에 따라 소폭 상승했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역외에서 달러화를 많이 끌어올렸지만, 현재 조정 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1,180원대에 대한 레벨 부담감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전까지는 상승 흐름이 크게 꺾이지는 않을 것이다. 시장참가자들이 속도조절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며 "차익실현 물량도 있지만 본격적인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5엔 하락한 122.9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달러 하락한 1.088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8.84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1.67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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