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화, 위험 회피 심리 속 혼조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유로화는 9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후 12시4분(런던시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0.0029달러 오른 1.0923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유로-엔 환율은 0.06엔 내린 133.93엔을, 달러-엔 환율은 0.40엔 밀린 122.60엔을 나타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산유량을 동결한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락하자 금융시장에 우려감이 감돌고 있다.
웨스턴 유니온의 토비아스 데이비스 환헤지 매니저는 "위험 회피 분위기 속에 유로화가 달러화 대비 1.09달러 중반으로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다만, 1.10달러에 인접하면 매도세가 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 핵심 테마는 미국과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통화정책 엇갈림"이라며 "다만 다음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가 하락으로 약세 흐름을 이어온 캐나다와 노르웨이 등 원유 수출국의 통화 가치는 상승으로 돌아섰다.
같은 시각 달러-캐나다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0039달러 떨어진 1.3548캐나다달러를, 달러-크로네 환율은 0.0662크로네 내린 8.7054크로네를 기록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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