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헤알, 투기등급 강등 경고에도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무디스가 브라질 신용등급을 투기등급으로 강등하겠다고 경고했음에도 브라질 헤알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10일 오전 8시 현재 달러-헤알 환율은 0.0072헤알 하락한 3.7451헤알을 기록 중이다.
9일(현지시간) 무디스는 브라질의 경제 악화와 정치적 혼란을 이유로 브라질 신용등급을 '정크'로 하향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분기 브라질의 국내총생산(GDP)가 마이너스(-) 4.5%를 기록한데다 브라질 의회가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의 탄핵 절차를 밟기 시작하면서 신용등급 하향조정이 예견된 바 있다.
무디스는 "이미 심각한 신용도 훼손을 보이고 있으며, 이런 상황이 빠르게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시장 참가자들이 무디스의 경고보다 정치적 상황 변화에 더 주시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JP모건은 "지우마 대통령 탄핵이 브라질에 있어 낙관적인 시나리오라고 시장은 보고 있다"고 밝혔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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