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환관리국 "최근 위안화 약세는 '정상'"
  • 일시 : 2015-12-10 14:16:36
  • 中 외환관리국 "최근 위안화 약세는 '정상'"

    외환보유액 감소는 용인할 수 있는 수준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최근 위안화의 약세는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이 말했다.

    10일(현지시간) 다우존스와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윈귀(王允貴) 중국 외환관리국 종합사 사장은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브리핑 석상에서 최근 위안화의 약세는 시장원리에 기반한 개혁으로 초래된 것이며 정상적인 상태라고 평가했다.

    왕 사장은 또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위안화가 단기적 절하 압력을 받을 수 있지만 국경간 자금 이동의 흐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위안화는 장기적으로 대폭 절하할 기초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여전히 국제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나라이며 무역과 투자에 경쟁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올해 중국이 약 5천억위안의 무역흑자를 기록할 것이라며 무역흑자 기조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왕 사장은 또 중국의 외환보유액 감소는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11월 말 기준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전달에 비해 872억달러 감소한 3조4천380억달러를 기록했다.

    왕 사장은 외환보유액의 감소는 달러 강세로 인한 비달러표시 자산의 절하와 '일대일로' 정책을 위한 자금조달 필요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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