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장재철 "韓, 내년 총선 전 금리인하…물가목표 2%"
  • 일시 : 2015-12-10 16:18:06
  • 씨티 장재철 "韓, 내년 총선 전 금리인하…물가목표 2%"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씨티그룹은 한국은행이 2016년에 기준금리를 총 두 차례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장재철 씨티그룹 이코노미스트는 10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가 끝난 직후 발간한 보고서에서 "성장 경로의 하방 리스크와 재고를 고려하면 한국의 내년 경제 성장률 예상치는 2.4%로 성장세가 미약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내년 초 마이너스(-) 아웃풋 갭(실제 국내총생산과 잠재 국내총생산의 차이)이 확대될 것"이라며 "이에 한은이 금리를 25bp씩 두 번 낮출 텐데 첫 번째 인하는 4월 총선 이전에 단행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장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이 다음 주에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적용할 중기 물가안정 목표치를 발표한다"며 "물가 목표의 중앙값은 2%로 밴드는 1.0~3.0%로 설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2.5%를 중앙값으로 물가 목표 범위가 1.5~3.5%로 결정될 것이라던 씨티그룹의 앞선 전망치에서 하향 조정된 결과다.

    현재 한은의 물가 목표 중앙값은 3%로 밴드는 2.5~3.5%로 설정돼 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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