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안홍철 사장 후임 공모작업 개시
  • 일시 : 2015-12-11 08:34:35
  • KIC, 안홍철 사장 후임 공모작업 개시



    (서울=연합인포맥스) 황병극 기자 = 한국투자공사(KIC)가 지난달 6일 전격 사퇴한 안홍철 전 사장의 후임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작업을 시작했다.

    KIC는 11일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에서 논의한 일정과 내용을 토대로 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냈다. 서류접수는 오는 22일까지다.

    이번 사추위는 김대식 한양대 교수, 강신우 한화자산운용 대표, 박우규 리인터내셔널 특허법률사무소 고문, 이영섭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등 KIC 운영위원회 민간위원 4명과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국은행 총재가 각각 추천한 민간인 2명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원래 운영위 민간위원은 6명이지만, 현재 2명이 임기만료로 공석이다.

    KIC 사장은 규정에 따라 사추위 추천과 운영위 심의를 거쳐 기재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사추위가 원서접수와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을 통해 후보자를 압축하면 기재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추천한다. 이를 감안하면 내년 1월에야 최종적으로 대통령이 새로운 KIC 사장을 임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KIC는 안홍철 전 사장이 사퇴한 가운데 일부 직원들마저 감사원으로부터 징계처분을 받는 등 전반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다. 새로 선임되는 사장은 안으로 직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밖으로 국회 등과의 신뢰도 재구축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현재 금융권 안팎에서는 국제금융시장에 정통하면서 자산운용업무에도 식견 있는 경제관료 출신들이 자천타천으로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eco@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