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FOMC 앞두고 역외 관망에 하락…2.50원↓
  • 일시 : 2015-12-11 09:21:31
  • <서환> FOMC 앞두고 역외 관망에 하락…2.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역외 시장참가자들의 관망으로 하락 출발했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 대비 2.50원 하락한 1,178.8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12월 FOMC를 한 주 앞두고 역외 세력들의 관망세에 하락했다. 미국 금리 인상 이후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시각도 적지 않다. 전날 급등에 대한 부담감과 차익실현 등으로 역외 환율이 하락한 영향도 이어졌다.

    국내 자금이탈 우려와 저유가 등의 재료에 따라 달러화는 현재 역외 종가 수준에서 하단이 제한되고 있다. 주식 및 채권 순매도에 따른 역송금 수요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이후 반등할 가능성도 큰 것으로 진단됐다.

    시장참가자들은 이날 위안화 약세 흐름을 주시하면서 글로벌 달러 강세의 영향이 반영될지 주목하고 있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위안화가 특별한 이슈 없이 약세를 보인 것은 중국인민은행(PBOC) 이슈 외엔 없다"며 "또 이틀 전에 일어났던 달러 강세 되돌림 현상이 전날 달러 강세로 일부 회복돼 달러화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출도 이어지고 있어 달러화가 지지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32엔 상승한 121.8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달러 하락한 1.094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6.69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1.27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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