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중앙은행 워치> 美 금리인상에 촉각…속도가 관건
  • 일시 : 2015-12-14 07:12:02
  • <글로벌 중앙은행 워치> 美 금리인상에 촉각…속도가 관건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이번 주(14~18일) 글로벌 중앙은행 일정 중에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FOMC는 오는 15일부터 이틀 동안 회의를 열고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한다.

    시장은 FOMC가 2006년 6월 이후 약 9년여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며 통화 긴축으로 돌아설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는 0.00~0.25%로 25bp 오른 0.25~0.50%로 상향 조정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달 금리인상에 이견이 없는 가운데 인상 속도는 시장의 최대 관심사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등 Fed 관계자들이 점진적으로 금리를 올리겠다고 말해온 상황에서 인상 속도를 가늠할 힌트가 나올 것인지 주목된다.

    오는 16일 옐런 의장은 FOMC 성명이 공개된 후 기자회견을 갖는다.

    한편, 제프리 래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8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롯에서 열리는 연례 콘퍼런스에서 내년 미국 경제 전망과 관련해 연설한다.

    FOMC 회의 이후 Fed 고위 관계자의 첫번째 공식 발언으로 시장의 시선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래커 총재는 이번 FOMC 회의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위원이다.

    이번주에는 미국 외에 모잠비크와 우간다(14일), 스웨덴, 헝가리(15일), 태국, 체코, 조지아(16일), 필리핀, 인도네시아, 노르웨이, 이집트, 멕시코, 칠레, 우크라이나(17일), 일본, 콜롬비아(18일)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발표한다.

    에발트 노보트니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1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공식 발언에 나서고 카를로스 코스타 위원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연설한다.

    15일 호주중앙은행(RBA)은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을 공개하고 영란은행(BOE)이 분기 보고서를, 캐나다중앙은행(BOC)은 금융안정 보고서를 내 놓는다.

    ECB는 1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비통화정책회의를 열고 다음 날인 17일에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외 유럽 9개국의 중앙은행 총재까지 참석하는 정책회의를 개최한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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