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스무딩 경계+위안화 연동…7.30원↑
  • 일시 : 2015-12-14 13:57:38
  • <서환> 스무딩 경계+위안화 연동…7.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외환당국에 대한 경계감으로 1,190원선을 넘지 못한 채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50분 현재 달러화는 전거래일 대비 7.30원 오른 1,18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화는 인민은행이 위안화 환율을 통화바스켓에 연동할 수 있다는 발표에 위안화 약세 여부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위안화 약세폭이 크지 않아 달러화도 상승폭이 제한됐다.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도 커지면서 달러 매수는 전반적으로 조심스러워졌다.

    한 외은지점 외환딜러는 "거래가 전반적으로 한산한 가운데 달러화도 위안화 흐름을 지켜보면서 등락하는 정도"라며 "현 수준에서 크게 오르내릴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다른 외환딜러는 "달러화 1,180원대 후반에서 당국 매도개입에 대한 경계심에 적극적인 비드는 제한되는 듯하다"며 "달러화 1,185원선에서는 조금씩 매수 물량이 유입되고 있는데 1,190원선 뛰어넘기는 부담스러워 분위기 자체는 리스크 오프지만 상승폭이 크게 확대되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장 대비 0.27엔 오른 121.13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30달러 내린 1.0959달러에 거래됐다.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1.17위안에 거래됐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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