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은행 "위안화 통화 바스켓 제도, 안정적인 환율에 기여"(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위안화 환율을 통화바스켓에 연동시키는 제도는 안정적인 환율 유지에 기여한다고 인민은행이 밝혔다.
1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이날 성명을 통해 위안화 환율을 합리적인 균형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초가 존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민은행은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다른 국가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무역흑자가 앞으로도 유지될 것이라는 점, 위안화의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편입으로 위안화 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또 현재 외환보유액이 충분하고 재정 상황은 양호하며, 금융 시스템도 안정적이라며 위안화 환율을 합리적인 균형수준에서 유지할 수 있는 기초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투자자들은 인민은행의 통화바스켓 도입 움직임을 위안화의 추가 약세를 허용하겠다는 신호로 받아들여 위안화를 매도하고 있다.
인포맥스화면 6448번에 따르면 위안화 역내환율(USD/CNY)은 12시 50분(현지시간) 6.4592위안을 기록했다. 이날 인민은행이 고시한 기준환율은 6.4495위안이다.
인민은행은 지난 11일 홈페이지에 "위안화 환율에 대한 관찰은 통화 바스켓을 바라봐야 한다'는 제목의 글을 게시해 통화바스켓 제도 도입을 시사했고 중국 외환거래센터(CFETS)는 같은 날 13종의 화폐에 기반한 통화바스켓 환율 지수를 발표했다.
매체는 중국이 통화바스켓을 도입할 시점을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면 중국의 달러화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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