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 ECB처럼 시장 예상 벗어난 정책 낼 수도<CNBC>
  • 일시 : 2015-12-15 17:49:11
  • Fed, ECB처럼 시장 예상 벗어난 정책 낼 수도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유럽중앙은행(ECB)처럼 시장 예상을 벗어난 통화정책을 내놓을 수 있다는 진단이 제기됐다.

    CNBC는 15일 시장이 이달 초 ECB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잔치'를 예상했지만 적은 양의 음식뿐이었다며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시장과 소통하는 데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지난 3일 ECB는 정책금리 중 하나인 예금금리를 -0.30%로 10bp 인하하고 양적완화(QE) 종료 시점을 2017년 3월로 6개월 늦췄지만 시장 참가자들이 더 적극적인 부양책을 기대한 탓에 유로화 가치가 급등하는 등 시장에 충격을 줬다.

    매체는 Fed도 증시 약세심리를 부추길 가능성이 있다며 지난주에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의 일중 변동성이 확대된 것은 투자자들의 심리가 불안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증시가 미국의 금리인상을 선반영했다고 볼 수 없다며 실망감을 감당할 여지가 없는 미국 증시가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매체는 성장률과 적정 수익률을 고려해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에비에이트글로벌의 네일 캠플링 애널리스트는 "성장률과 적정 수익률(Growth And Reasonable Yield)의 앞글자를 딴 GARY 원칙을 지켜야 한다"며 "경기 기대감에 의존해 투자하지 말고 회사의 실체를 보고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델리티의 톰 스티븐슨 이사도 "강세장이 끝나가는 가운데 성장과 수익을 증명할 수 있는 기업들에 투자하는 방향으로 선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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