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이후 엔화 약세 진정 가능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다정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15~16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엔화 약세가 진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장희종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6일 보고서에서 "미국의 금리 인상 흐름이 미국 경제에 장기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해 첫 금리 인상 직후에는 오히려 달러화 강세가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지난 3년간 계속됐던 엔화 약세를 진정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일본은행(BOJ)의 추가 양적완화는 최근의 유럽중앙은행(ECB) 사례처럼 시장의 기대를 넘어서는 수준이어야 엔화 약세의 동력이 될 수 있지만, 근래 일본의 경제환경이 예전보다 나아지고 있다는 점을 볼 때 추가 양적완화 기대는 잦아드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일본 경상수지 호조로 엔화 가치와 괴리가 확대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최근 일본 경제지표도 예상보다 나은 수준으로 발표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는 최근 미국 경제 서프라이즈 지수가 하향되고 있는 것과 대비되는 것으로 엔화 약세 진정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d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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