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약세 내년 1월까지…中증시 조정 예상"
  • 일시 : 2015-12-16 13:53:12
  • "위안화 약세 내년 1월까지…中증시 조정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다정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위안화 환율의 약세가 내년 1월까지 지속되면서 중국 상하이증시의 상승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경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6일 "대내외 불확실성과 자본유출 압력이 유도하는 위안화 환율 약세는 단기적으로 중국 증시의 유동성 효과를 반감시키는 부정적 이슈"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정부의 추가 지급준비율 인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증시는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9∼10월과 마찬가지로 정부의 환율시장 개입이 재개된다면 환율 안정과 함께 추세적인 지수 하락 가능성은 낮아질 것"이라며 "연말까지 외환 당국의 대처를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정부는 내년 대대적인 위안화 평가절하 시도보다는 위안화 국제화와 시장개방을 위시한 제한적인 약세를 용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d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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