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안화 연동에 롱스탑 유입…5.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70원대 후반에서 무거운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50분 현재 달러화는 전일대비 5.40원 내린 1,1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오후 들어 롱스탑이 조금씩 유발되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일부 시장참가자들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적극적인 포지션 플레이를 자제하는 분위기다.
A은행 외환딜러는 "그동안 쌓인 롱포지션이 좀 남아있는 듯해서 포지션을 좀 터는 분위기"라며 "위안화 환율도 레인지로 나타나고 있고 FOMC를 앞두고 당장은 큰 폭으로 움직이기가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B은행 외환딜러는 "달러-위안 환율에 연동되면서 위안화 약세폭이 줄어든 것에 롱스탑이 조금 유발된 듯하다"며 "저점 매수가 들어올 수 있지만 미국 금리 인상 이슈가 선반영됐다는 인식이 있어 달러화가 어느 정도 고점을 본 듯하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장 대비 0.18엔 오른 121.87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4달러 오른 1.0934달러에 거래됐다.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0.58위안을 나타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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