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물량 압력에 하락세 지속
(세종=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전 구간에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1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20원 하락한 4.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장 대비 0.10원 하락한 3.7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은 전일 대비 0.10원 하락한 2.50원, 1개월물도 0.10원 내린 0.90원을 나타냈다.
12월 FOMC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대부분 구간에서 오퍼 압박이 강화되며 스와프 시장이 전일과 유사한 장세를 나타냈다는 분석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FOMC를 앞두고 물량 압박이 강화되며 스와프포인트가 전 구간에서 밀렸다"며 "연기금과 보험사 등의 오퍼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장이 전반적으로 무거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물량을 포지션에 담지 않고 전부 내놓는 모양새"라며 "하지만, 스와프포인트가 연저점에 맞닿아있는 만큼 FOMC 회의 이후 현재 레벨이 지지선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도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오퍼 등도 관측되며 무거운 장세가 지속됐다"며 "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포지션을 되감는 움직임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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