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CDS, 美 금리인상 계기로 반락…선반영 인식
  • 일시 : 2015-12-17 08:03:50
  • 韓 CDS, 美 금리인상 계기로 반락…선반영 인식



    (서울=연합인포맥스) 황병극 기자 = 1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가던 한국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금리 인상을 계기로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

    17일 연합인포맥스의 국가별 CDS 프리미엄 추이(화면번호 2485번)에 따르면 한국의 부도 위험을 반영하는 5년만기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CDS 프리미엄은 16일 뉴욕금융시장에서 전일보다 2.47bp 하락한 57.10bp로 장을 마감했다.

    외평채 CDS 프리미엄은 12월초 52.71bp에서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을 선반영하면서 지난 16일에는 60bp에 육박한 59.57bp까지 상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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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주요국의 CDS도 일제히 하락했다.

    일본의 CDS 프리미엄은 전일보다 0.83bp 낮은 50.76bp를 나타냈다. 또 중국의 CDS 프리미엄은 전일보다 3.62bp 낮은 110.15bp를, 태국의 CDS 프리미엄은 전일보다 4.29bp 낮은 141.06bp를 각각 나타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12월 FOMC에서 금리 인상이 기정사실로 되면서 금융시장이 이를 가격에 미리 반영했다"며 "여기에 당초 예상대로 재닛 옐런 의장도 금리 인상을 점진적으로 실시할 것이란 입장을 재확인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도 1,172.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9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76.20원)보다 4.60원 하락한 수준이다.

    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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