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FOMC 예상 수준…'리스크 오프' 완화"
  • 일시 : 2015-12-17 08:09:09
  • 기재부 "FOMC 예상 수준…'리스크 오프' 완화"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기획재정부는 미국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예상대로 나온 만큼 금융시장의 '리스크 오프'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관련 불확실성이 잠재한 만큼 모니터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기재부의 한 관계자는 17일 12월 FOMC 결과에 대해 "금리 인상 결정과 인상 폭 모두 예상한대로였고 앞으로 금리 인상 속도에 대해서도 비둘기파적인 스탠스가 다시 강조됐다"며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도 불확실성 완화를 반영하는 모습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의 금리 인상에 더해 유가 하락까지 겹치며 신흥국 불안이 커진 측면이 있는데 FOMC가 소화되며 이러한 불안감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재부의 다른 관계자는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점진적 금리 인상 의지를 밝혀 시장에 큰 충격은 없겠지만, 금리 인상의 폭과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금융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를 기존의 연 0~0.25%에서 0.25~0.50% 범위대로 0.25%포인트 상향했다.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dot plot)는 지난 9월과 같이 내년에 기준금리를 네 차례 인상하겠다는 것임을 시사했다. 점도표에 따르면 위원들의 내년 FFR 중간값은 1.375%였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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