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8일 달러-원 환율이 1,180원대에서 지지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딜러들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인상 이후 달러화에 대한 큰 충격은 없었지만 매수에 나설 수 있는 여력이 생긴 것으로 봤다.그동안 롱포지션을 털어냈다는 이유에서다. 위안화 약세와 외국인 주식순매도 등이 지속될 경우 롱플레이가 우위를 보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추정됐다. 1,180원대 후반에서 외환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레인지는 1,180.00~1,190.00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차장
외국인 주식순매도 등에 하단 지지력은 있을 듯하다. 위안화도 줄곧 약세를 보이고 있고, 엔화 약세도 지속되고 있어 연동될 가능성도 좀 봐야 한다. 다만, 1,185원 위에서 레벨 부담이 있어 적극적인 롱플레이는 어려워보인다. 시장 전반적으로 숏포지션이 많지는 않아 숏커버 가능성은 크지 않다. 1,190원선 부근에서는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당국 경계심도 있어 상승폭이 제한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180.00~1,188.00원
◇B은행 부문장
유가와 중국 위안화 흐름을 보면서 달러화가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크게 바뀐 건 없지만 1,180원대에서 상승세를 탄다해도 공격적인 포지션플레이는 어렵다. 1,180원대 후반에서는 당국을 의식하는 흐름도 나타날 수 있어 1,180원대에서 주거래를 이룰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180.00~1,190.00원
◇C은행 계장
달러화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증시도 유가 영향으로 조정받고, 위안화 약세 지속될 수 있어 달러-원 환율 방향이 지지될 가능성이 있다.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나올 수 있는데 1,180원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1081.00~1,189.00원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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