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통화, 美 금리인상·유가 하락에 낙폭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슬기 기자 = 18일 주요 아시아 통화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여파 지속으로 달러화 대비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20분 현재 달러-말레이시아 링깃 환율은 0.0034링깃 오른 4.3179링깃을, 달러-태국 바트는 36.15바트로 0.05바트 상승했다.
달러-원 환율은 4.90원 오른 1,1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싱가포르달러 환율은 장 초반 등락을 거듭하다 상승폭을 늘려 0.0008싱달러 오른 1.41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인도 루피는 66.4599루피로 0.1199루피 올랐고, 달러-인도네시아 루피아는 14,023루피아로 18루피아 상승 중이다.
호주달러화와 뉴질랜드달러화는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03달러 하락한 0.7125달러를,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01달러 오른 0.6700달러를 기록 중이다.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인한 달러화 강세 분위기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화는 간밤 뉴욕장에서도 미국과 주요국 간의 통화정책 차별화 가속화와 성장률 격차 지속 전망으로 유로화와 엔화 등에 상승했다.
유가가 35달러 밑으로 추락하며 약세를 지속한 것은 달러화 매수세를 강화했다. 유가 하락 영향으로 이날 아시아증시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며 안전자산인 달러화 선호 심리를 부추겼다.
간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6% 내린 34.95달러에 거래돼 2009년 2월18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편, 유로-달러 환율은 꾸준히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유로-달러는 현재 0.0016달러 오른 1.0833달러를 기록 중이다.
sk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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