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무디스 등급 상향, 선진경제 인정한 것"
  • 일시 : 2015-12-19 07:34:20
  • 기재부 "무디스 등급 상향, 선진경제 인정한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기획재정부는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의 우리나라 국가 신용등급 상향에 대해 대외 신인도가 다른 국가들과 차별화된다는 점을 인정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무디스는 19일 우리나라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의 'Aa3'에서 'Aa2'로 상향조정했다. 'Aa2' 등급은 전체 21개 등급 중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이에 대해 기재부는 "이번 결정은 양호한 대외·재정부문 건전성을 유지해 나가며 경제 활성화와 구조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우리 경제의 성과를 평가한 결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 기재부는 무디스로부터 'Aa2' 이상의 등급을 부여받은 국가가 주요 20개국(G20) 중에서도 우리나라를 포함해 7개 국가에 불과하다고도 강조했다. 우리 경제가 '선진경제'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덧붙였다.

    기재부는 "올 하반기 이후 다수의 선진국과 신흥국들은 국가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되거나 부정적 전망을 받는 중"이라며 "최근 미국의 금리 인상 개시와 저유가 기조 강화, 중국 경제둔화 우려 등으로 신흥국들에 대한 불안이 상존하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우리 경제가 사상 최고 국가신용등급으로의 상승을 이룬 것"이라며 "견조한 경제 펀더멘털 등으로 우리나라의 대외 신인도가 다른 국가들과 차별화된다는 점을 국제신용평가기관이 인정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jheo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