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위안화 눈치보기+저점매수에 하방경직…4.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70원대 후반에서 하방경직성을 나타내고 있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30분 현재 전일대비 4.70원 내린 1,17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한국 국가신용등급 상향 소식에 하락 압력을 받았으나 역외 투자자들의 저점 매수와 저점 결제수요 등으로 지지되고 있다.
A은행 외환딜러는 "주말 한국 신용등급 상향 조정으로 달러 매도가 나타난데다 네고물량도 좀 있어 장은 전반적으로 무겁다"며 "그러나 위안화 약세가 제한되더라도 롱스탑이나 숏플레이로 돌아설 레벨은 아니어서 레인지 거래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B은행 외환딜러는 "방향은 아래쪽도 가능할 것으로 보는데 외국인 주식 순매도도 크게 나아진 게 없고 저점매수도 만만치 않다"며 "1,170원대에서 역외투자자들이 달러 매수에 나서고 있어 막판까지 크게 하락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장 대비 0.03엔 오른 121.27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3달러 내린 1.0869달러에 거래됐다.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9.85위안을 나타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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