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하락 지속…1개월물 보합
  • 일시 : 2015-12-21 16:08:08
  • FX스와프 하락 지속…1개월물 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에셋스와프 물량 출회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비드 약화 등으로 대부분 구간에서 연저점을 경신했다. 다만 1개월물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10원 하락한 3.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장 대비 0.10원 내린 3.3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 역시 전 거래일 대비 0.10원 하락한 2.05원을 기록했다. 반면 1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0.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셋스와프 관련 오퍼가 지속되는 가운데 역외세력의 비드와 정책성 비드 등이 약화되면서 스와프포인트가 연저점 아래로 밀렸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직전 거래일과 비슷한 구도의 장세가 스와프 시장에서 나타났다"며 "에셋스와프 물량이 꾸준히 나오며 오퍼가 전체적으로 강화됐지만, 역외의 비드와 정책성 비드 모두 약화되며 스와프포인트가 밀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연말까지는 에셋스와프 물량 공급 강도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달러 금리 상승 분위기에서 캐리 이익이 감소되는 추세인 만큼 롱심리 자체는 약화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물량이 꾸준한 만큼 스와프포인트가 조금 더 밀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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