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통화,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에 강세
  • 일시 : 2015-12-23 11:00:18
  • 원자재 통화,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슬기 기자 = 23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뉴질랜드 달러와 호주달러, 캐나다 달러 등 이른바 '원자재 통화'는 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전 10시39분 현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0004달러 오른 0.6809달러를 나타냈고,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7234달러로 0.0004달러 올랐다.

    달러-캐나다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0014달러 떨어진 1.3922캐나다달러를 보였다.

    연일 하락세를 기록하던 국제유가가 상승세로 돌아서자 원자재 통화도 뉴욕장의 강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뉴질랜드달러화와 호주달러화는 간밤 뉴욕장에서 각각 0.0038달러(0.56%)와 0.0044달러(0.61%) 상승 마감했다. 달러-캐나다달러 환율도 0.0028캐나다달러(0.20%) 하락(캐나다달러화 가치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33센트(0.9%) 오른 36.1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는 이후 이날 장외거래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WTI는 같은 시각 현재 뉴욕장보다 25센트(0.69%) 높은 36.39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2월물도 배럴당 21센트(0.58%) 상승한 36.32달러를 나타냈다.

    커먼웰스 외환거래소의 오메르 에시너는 수석 애널리스트는 "(원자재 통화 가치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상품시장 분위기에 상승 지지를 받았다"며 "중국 인민은행이 추가 통화완화를 할 것이라는 기대도 상승세를 거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원유 과잉 공급과 미국의 내년 금리인상으로 자원에 의존하는 경제는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상승세가 제한적이다"고 덧붙였다.

    sk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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