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화 보합권 거래…美 경제지표 혼조
  • 일시 : 2015-12-23 15:50:47
  • <도쿄환시> 달러화 보합권 거래…美 경제지표 혼조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23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보합권에서 등락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밤 미국의 경제지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달러화는 대부분 통화에 대해 좁은 범위에서 거래됐다.

    오후 3시20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3엔 하락한 120.98엔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0.0015달러 하락한 1.0936달러에 움직였고, 유로-엔은 0.21엔 밀린 132.32엔을 나타냈다.

    도쿄증시가 이날 일왕탄생일을 맞아 휴장하고, 25일(금) 성탄절 휴일을 앞두고 시장이 이미 연휴 분위기가 시작됨에 따라 거래는 매우 한산했다.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은 시장의 예상보다 양호했으나, 주택판매는 매우 실망스럽게 나왔다.

    지난 3분기 GDP 확정치는 2.0%로, 잠정치 2.1%보다는 낮았지만, 마켓워치 예상치 1.8%보다 소폭 높게 나왔다.

    이날 예정보다 12시간가량 일찍 발표된 미국의 11월 소비지출은 전달보다 0.3% 늘었다고 상무부가 말했다.

    그러나 11월 기존주택판매는 전달보다 10.5%나 감소한 476만채로 집계돼 2010년 7월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바클레이즈는 "11월 주택판매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온 것은 부동산 중개업체의 수수료가 줄었음을 시사한다"면서 "4분기 GDP 추정치를 당초보다 0.1%P 낮춘 1.6%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BNZ의 킴벌리 마틴 선임 전략가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회의 이후에 트레이더들이 달러화 롱포지션을 청산했을 수 있다. 다른 투자자들은 또 연말을 앞두고 새로운 포지션 설정을 꺼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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