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화 소폭 하락…日증시 약세 동조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24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성탄절 연휴를 하루 앞두고 엔화와 유로화에 대해 모두 소폭 하락했다.
시장이 이미 연휴 분위기에 돌입하면서 거래량이 적었고, 새로운 거래 재료도 나오지 않았다.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가 약세로 돌아섬에 따라 달러화는 하락했다.
오후 2시40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9엔 하락한 120.55엔에 거래됐다.
뉴욕장에서 달러화는 0.17엔 떨어졌다.
유로-달러는 0.0011달러 상승한 1.0934달러에 움직였다. 뉴욕 거래에서 유로화는 0.0028달러 떨어졌었다.
유로-엔은 0.18엔 떨어진 131.82엔을 나타냈다.
달러화는 아시아 장 초반 강보합세를 나타냈으나 닛케이지수가 약세장으로 돌아서면서 달러화도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화는 그러나 소폭 떨어지는 것에 그쳐 이렇다 할 방향성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GMO의 우에다 마리토 디렉터는 "다음 주에 거대한 움직임이 예상된다. 시장이 다양한 뉴스에 반응했으나 아직도 완전히 소화하지는 못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지난주 일본은행(BOJ)은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규모를 확대하고 보유하고 있는 일본국채(JGB)의 평균 잔존만기를 늘이는 등의 금융완화 보완책을 발표했다.
일부에서는 이를 추가 완화정책으로 봤으나 다른 전문가들은 BOJ가 부양책의 한계를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이날 오후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BOJ 총재의 발언이 나왔으나 시장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구로다 총재는 지난주 발표한 정책이 "추가 통화 완화로 평가돼서는 안 된다"면서 이런 조처는 "매끄러운 자산 매입"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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