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이슈 부재 속 强달러 되돌림…0.20원↓
  • 일시 : 2015-12-28 09:21:15
  • <서환> 이슈 부재 속 强달러 되돌림…0.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연말 장세에 접어들면서 최근 전개한 글로벌 달러 강세에 대한 되돌림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 대비 0.20원 하락한 1,167.6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크리스마스 연휴가 끝나고 연말 장에 들어서면서 글로벌 달러 약세를 반영해 하락세가 우위를 보였다. 역내외 시장 참가자들의 적극적 포지션 거래도 제한돼 무거운 흐름을 보였다.

    이날 영국와 호주가 박싱데이로 휴장하는 등 역외 시장 참가자들의 거래는 더욱 한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말 및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이 공급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국제 유가도 반등세를 이어가 달러화에 상승 탄력이 쉽게 붙지 못하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외환딜러는 "주말 사이 크리스마스 연휴와 이슈 부재로 뉴욕 금융시장이 한산했다"며 "역외 환율도 거래량이 없는 상황에서의 상승이라 시장 펀더멘털을 반영하진 못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월말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이 공급되면 달러화 등락은 제한될 것이다. 1,160원대 후반에서 주거래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4엔 하락한 120.2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달러 하락한 1.06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70.86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8.53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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