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네고 이어져 1,160원대 초반…5.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수출업체 네고 물량 출회가 이어지면서 추가 하락했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2시 28분 현재 전일 대비 5.30원 하락한 1,162.5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연말을 맞아 실물량 중심으로 거래되면서 달러 공급 우위로 하락했다. 오후 들어 수출업체들이 네고물량을 집중적으로 출회하면서 달러화는 하락 압력을 지속적으로 받았다. 역내외 시장 참가자들의 적극적 포지션 거래는 여전히 뜸한 상황이다.
이날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실수요 중심으로 거래된 달러화는 1,160원대 초반까지 밀려 1,162.5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달러화 레벨이 하락하자 장 후반으로 갈수록 수입업체들의 결제 수요가 유입될 가능성도 큰 것으로 점쳐졌다.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계속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달러화가 하락하고 있다. 이날 특별한 재료가 없고 포지션 플레이가 뜸해서 실물량 중심으로 거래되고 있다"며 "현재 달러 공급 우위지만 1,160원대 초반까지 왔기 때문에 장 후반 결제 수요 나올 가능성이 있다. 1,160원은 지지될 것이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8엔 상승한 120.4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달러 하락한 1.097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4.70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7.80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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