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5-12-29 08:25:10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딜러들은 29일 달러-원 환율의 레인지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진단했다.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 심리 등에도 수출업체의 연말 네고물량이 지속적으로 나오며 달러화의 하락 압력이 유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중국 증시가 전일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달러화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63.00~1,172.00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과장

    전일과 유사한 장세가 연출될 가능성이 큰 편이다. 수출업체의 연말 네고물량이 더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달러화 레벨이 내려가다 보니 대기하는 네고물량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네고물량은 연 거래 마감일인 30일과 새해에도 꾸준히 나올 수 있다. 연말 네고에 달러화가 밀리는 장이 나타날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163.00~1,172.00원

    ◇B은행 과장

    전형적인 연말 장세인 만큼 수급에 따른 움직임이 전망된다. 전일 장 마감 무렵의 중국 증시 불안이 달러화에도 영향을 미쳤던 만큼 오전 10시경의 상하이 증시 개장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본다. 하지만, 상하이 증시의 별다른 움직임이 없을 경우 역내 수급에 따른 달러화의 하락 압력이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레인지: 1,163.00~1,172.00원

    ◇C은행 과장

    해외 금융시장에서 유가가 하락하면서 리스크 오프 분위기가 살아난 만큼 달러화도 전일보다는 상승 출발할 수 있다. 그럼에도, 연말 네고물량 등 수급 요인이 여전히 남아있는 만큼 크게 레벨을 높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1,160원대 후반에서 물량 흐름이 계속되며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증시 불안도 이슈 중 하나지만, 다른 신흥국 통화가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았던 만큼 달러화도 관련 모멘텀에 크게 움직이지는 않을 가능성이 있다.

    예상 레인지: 1,165.00~1,172.00원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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