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험선호에도 위안화 불안에 반등…0.50원↑
  • 일시 : 2015-12-30 09:31:04
  • <서환> 위험선호에도 위안화 불안에 반등…0.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위안화 불안 등을 반영하면서 상승했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일 대비 0.50원 상승한 1,170.1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위안화 약세 압력이 이어져 상승했다. 중국 인민은행(PBOC)도 달러-위안 고시환율을 상향 조정하는 등 위안화 약세 압력을 가중시켰다.

    GE캐피탈이 현대캐피탈 지분 약 7천억원어치를 다음달 5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매각하기로 하는 등 역송금 경계감도 적지 않다. 달러화에 상승 요인이다.

    이날 달러화는 국내외 주식시장 호조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자극받으면서 하락 출발했으나 이내 상승 반전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강추위에 따라 2.9% 상승하면서 달러화 상단을 제한하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외환딜러는 "위안화 불확실성과 GE 지분 매각 관련 역송금 수요는 상승 재료다"면서도 "유가와 증시가 상승했고 연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 부담이 있는 점은 달러화 하락 요인이 되기 때문에 두 재료가 상충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말이라 거래량이 감소한 상황이다"며 "대외 요인보다는 연말 네고물량에 달러화가 영향을 받으면서 이후 상승폭을 축소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6엔 상승한 120.4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달러 하락한 1.092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9.96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7.71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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