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내년 20달러대로 하락 전망<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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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1 14:47:41
국제유가, 내년 20달러대로 하락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내년에 국제유가가 배럴당 20달러대로 추락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31일 CNBC에 따르면 맥그로힐파이낸스의 존 킹스턴 사장은 "내년 상반기 유가 전망이 매우 어둡다"며 "추가로 하락할 조짐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유가가 내년 말 60달러대로 회복되겠지만 그에 앞서 20달러대로 떨어질 것"이라며 "내년 1분기 원유 수요가 올해 4분기보다도 줄어 역사적인 저점을 찍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증가한 영향으로 큰 폭 하락했다. 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1.27달러(3.4%) 내린 36.6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12월25일로 끝난 주간의 원유재고가 263만배럴 증가한 4억8천740만배럴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감소할 것이란 시장 예상과 상반된 결과다.
산유량이 감소할 것이란 조짐이 나타나지 않아 공급과잉 우려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서방의 제재가 풀린 이란의 원유 생산도 공급우위 장세를 지속하게 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날 아시아 거래에서 WTI 가격은 오후 2시20분 현재 뉴욕장 대비 0.06달러(0.16%) 오른 36.66달러를 기록했다.
킹스턴 사장은 "유가가 100달러대로 회복되려면 열광적인 강세장(crazy bull)이 나타나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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