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무역흑자 72억달러…수출 13.8% 감소
2015년 연간 무역흑자 904억달러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우리나라의 12월 무역수지가 약 72억달러의 흑자를 나타내 금융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12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대비 13.8% 감소한 426억3천8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2% 급감한 354억7천600만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71억6천200만달러를 나타내 금융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았다.
앞서 연합인포맥스가 지난달 28일 무역수지 폴에 참여한 경제연구소와 은행, 증권사 7곳의 수출입 전망치를 조사한 결과 12월 수출은 447억5천300만달러, 수입은 354억2천100만달러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이들 기관이 예상한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93억3천200만달러였다.
한편, 2015년 연간 수출은 전년 대비 7.9% 감소한 5천271억5천700만달러, 수입은 16.9% 급감한 4천368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무역수지 흑자는 903억5천200만달러를 나타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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