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016년 첫 거래일인 4일 달러-원 환율이 1,180원 부근으로 상승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딜러들은 달러 매수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어 달러화가 레벨을 높일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다만, 연말에 소화되지 못한 일부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달러화 상승 압력을 완화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72.00~1,184.00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차장
전반적 분위기는 달러 강세 쪽인 듯하다. 다른 아시아통화도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CNH도 빠지면 사는 분위기여서 달러-원 환율도 저점이 굳어질 것으로 본다. 장중 달러화는 1,180원대 진입을 테스트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 계절적으로도 1분기 비드가 강해 위쪽이 편할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174.00~1,184.00원.
◇B은행 과장
오전 10시 개장하는 만큼 9시부터 10시까지의 역외NDF 분위기를 살펴야 할 것으로 본다. 연초 달러-원 환율 상승 기대감이 있기는 하나 1,170원대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대한 부담이 있어 상승폭이 제한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172.00~1,180.00원.
◇C은행 과장
역외 NDF 매수에 대한 기대도 있고, 연말 네고물량도 충분히 나왔기 때문에 달러 강세 쪽이 우세해 보이는데 이번주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등 이벤트가 많아 크게 방향성을 잡기는 어려워 보인다. 첫날이라 이월 네고물량이 나올 수도 있는 만큼 달러화가 약간 상승압력을 받는 정도에서 움직일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174.00~1,180.00원.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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