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亞증시 급락+위안 약세에 매수심리…12.30원↑
  • 일시 : 2016-01-04 13:47:08
  • <서환>亞증시 급락+위안 약세에 매수심리…12.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아시아증시 급락에 1,180원대에서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41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2.30원 오른 1,18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연초 리스크 오프 심리가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아시아증시 하락, 위안화 약세 등으로 상승세를 탔다. 수출업체 이월 네고물량이 나오기는 했으나 상승 기대는 지속되고 있다.

    A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오전에 급등 후 상승세가 조금 부진하기는 하나 전반적으로 리스크 오프 심리가 강화된 느낌"이라며 "상해증시나 니케이, 우리 주식시장도 다 급락세를 보이면서 달러강세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화가 급하게 올라온 감도 있어 1,185원선이 의미있게 뚫릴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은행의 또 다른 외환딜러는 "아시아증시가 다 안좋고, 위안화 환율(CNH)도 계속 올라서 달러-원도 따라가는 움직임"이라며 "1,185원선 위에서는 네고물량도 나오고 있는데 첫거래일이라 유동성이 좋지는 않아서 바이온딥스(Buy on Deeps)가 유효해 보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장 대비 0.70엔 내린 119.50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22달러 오른 1.0880달러에 거래됐다.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9.13원을 나타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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