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상승…1년물은 하락
  • 일시 : 2016-01-04 15:38:05
  • FX스와프 상승…1년물은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중국 증시 불안에 따른 달러-원 환율 급등 등의 영향으로 대부분 구간에서 상승했다. 다만, 1년물은 소폭 하락했다.

    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 대비 0.10원 하락한 3.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6개월물은 전장 대비 0.30원 오른 3.60원을 기록했고, 3개월물도 0.20원 상승한 2.40원을 나타냈다. 1개월물도 전 거래일 대비 0.20원 오른 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증시 불안 영향으로 달러화 스팟이 상승하며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가 크게 올랐다는 분석이다. 역외의 셀 앤드 바이 거래도 이어지며 대부분 구간이 상승했지만, 1년물의 경우 에셋스와프 물량이 나오며 소폭 밀렸다는 진단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중국 관련 불안으로 달러화 스팟이 오르며 1개월물이 같이 상승 분위기를 나타내는 모습"이라며 "1월에 집중된 은행채 발행에 따른 부채스와프 관련 기대감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스와프 시장이 전반적으로 장 초반부터 비디시한 장세가 이어졌다"며 "하지만, 1년물의 경우 다른 기물과 달리 에셋스와프 물량이 꾸준히 나오며 상단이 눌린 것 같다"고 진단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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