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6-01-05 08:37:54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5일 달러-원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겠지만, 단기급등으로 1,190원 초반에서 상승세가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딜러들은 장중 중국 증시와 위안화 추이,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 매매동향 등이 환율을 움직일 변수라면서 GE캐피탈 관련 실수요도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83.00~1,194.00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과장

    달러-원 환율이 전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190원을 일시적으로 돌파한 상황이라 역외 고점인 1,193원까지는 열려 있다고 본다. 달러-원이 밀리더라도 큰 폭의 하락세는 기대하기 어려워 1,185원 부근에서는 지지를 받을 수 있다. 이날도 중국 주식과 위안화 움직임이 서울환시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중국 증시 등락에 따른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 매매도 지켜봐야 한다.

    예상 레인지: 1,185.00~1,193.00원



    ◇B은행 과장

    전반적인 분위기는 위쪽인데 국내와 중국 증시와 위안화가 관건이다. 중국 증시가 기술적으로 반등하면 우선 차익실현이 나오고 이후 달러-원 레벨이 내려간다 싶으면 다시 매수 물량이 나올 수 있다. 연말 지나면서 역내외 롱도 쌓인 상태다. 이미 물량이 소화된 것 같지만 GE캐피탈의 현대캐피탈 지분 매각에 따른 역송금 수요도 지켜봐야 한다.

    예상 레인지: 1,187.00~1,194.00원



    ◇C은행 차장

    중국 증시 폭락으로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강해진 상황이라 달러-원 상승 압력이 클 것이다. 하지만 전일 큰 폭으로 급등한 만큼 숨고르기 가능성도 있다. 전일 뉴욕장에서 기록한 1,193원 정도는 차익실현하기도 좋은 레벨이라 달러-원이 당장 1,200원을 트라이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83.00~1,194.00원.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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