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당국 개입추정에 하락반전…2.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 등으로 다시 하락 반전했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1시 1분 현재 전일 대비 2.90원 하락한 1,184.8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오전 장중 당국의 개입추정 물량과 시장의 롱심리가 공방을 벌이면서 상승과 하락을 거듭했다.
달러화가 1,190원을 웃돌면서 강하게 상승하자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달러-위안(CNH) 환율도 다소 밀리는 장세를 보이자 장중 롱스탑 물량이 가세하면서 달러화는 하락 반전 후 낙폭을 키우고 있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달러화 상승 흐름은 계속되겠으나 당국으로 추정되는 물량에 속도가 조정되고 있다"며 "달러-위안(CNH) 환율이 하락하면서 이에 연동하는 달러화에도 롱스탑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1엔 상승한 119.5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달러 하락한 1.082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1.19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8.65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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