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화 보합…中증시 폭락 충격 완화
  • 일시 : 2016-01-05 15:57:13
  • <도쿄환시> 달러화 보합…中증시 폭락 충격 완화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5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 중국 증시 폭락으로 인한 충격이 다소 완화된 것에 힘입어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중국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낙폭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고, 아시아 증시도 혼조세를 나타내 위험회피 심리가 잦아들었다.

    오후 3시35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2엔 떨어진 119.40엔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오전 한때 119.10엔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오전에 도쿄증시와 상하이증시가 오르면서 달러-엔은 낙폭을 만회했다.

    유로-달러는 0.0002달러 낮아진 1.0826달러에 움직였고, 유로-엔은 0.03엔 떨어진 129.29엔을 나타냈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0.4% 떨어진 채로 마쳤고, 오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각각 0.6%, 2.3%가량 하락한 채로 거래됐다.

    상하이증시는 3% 급락 장세로 개장했으나 증권당국이 전날 폭락의 한 원인이었던 대주주 지분매각 금지 해제 조치에 대해 조만간 새로운 규정을 마련 중이라고 밝힘에 따라 하락폭을 줄였다.

    미쓰비시UFJ 트러스트앤뱅킹의 사카이 도시히코 매니저는 "투자심리가 매우 긍정적인 것은 아니지만 (중국증시에 대한) 매도세가 지속되지 않으면서 (금융시장의)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시장의 관심은 오는 8일(금) 나오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으로 이동할 것이라면서 이 지표가 올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점진적인 금리 인상을 가능하게 할지에 관심이 쏠릴 것이라고 말했다.

    사카이 매니저는 "이번 주말께 달러화가 120엔을 돌파해도 놀라운 일은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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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달러-엔 일중차트(자료:연합인포맥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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