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다 "더 과감한 대응 준비돼 있어…물가목표 꼭 실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 총재는 물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더욱 과감한 대응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과 TBS 등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구로다 총재는 이날 저녁 일본의 최대 노동조합단체인 '렌고(連合)'의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우리는 2% 물가 목표를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구로다 총재가 렌고의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그는 "임금의 상승은 일본 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라면서 기업들이 임금 인상에 나서야 한다는 종전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구로다 총재는 이날 밤 NHK를 통해 방송된 프로그램에서는 원자재 가격 급락의 역풍을 맞은 신흥국들이 세계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브라질과 러시아, 중동 일부 국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은 마이너스 또는 제로 성장 중"이라면서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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